오늘은 오랜만에 볼만한 작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수요일마다 연재 중인 '백XX'는 박태준 만화회사에서 제작된 액션 장르의 웹툰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및 리뷰
첫 장면은 한 공사장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백이수는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전화를 받는데, 그 상대는 다름 아닌 그의 형 백도경입니다. 바쁜 동생과 오랜만에 저녁 약속을 잡으며 얼굴을 보자는 형의 제안에, 백이수는 일단 약속을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공사 현장은 이미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북한군복을 입은 시체들이 발견되며 긴장감이 감돌고, 갑자기 쾅! 하는 굉음과 함께 북한 특작대 군인들이 현장을 습격합니다.
특작대 군인들은 동료의 시체를 확인하고 분노하며 소란을 피우지만, 그 현장에는 HID 특수임무대가 있었습니다. HID는 대한민국의 비밀 특수부대로, 그곳에서 백이수는 팀장으로 활약하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HID 팀원들은 팀장이 승리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오히려 전투가 얼마나 빨리 끝날지 내기까지 합니다.
결국 백이수는 특작대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사건을 마무리 짓고, 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사건은 끊이지 않습니다. 호텔 직원이 백이수의 현장 작업복을 보고 트집을 잡으며 입장을 막는데, 이때 형 백도경이 등장해 상황을 정리합니다. 백이수와 백도경은 쌍둥이 형제로, 각자의 위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들입니다.
백이수: HID 특수부대의 전설적인 팀장.
백도경: 조직 폭력배 태산의 보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해 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만들어갑니다.
'백XX'의 매력
이 웹툰은 강렬한 액션 연출이 돋보이며, 박태준 만화회사 특유의 감각적인 그림체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라인이 독자들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두 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성과 숨겨진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액션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강력 추천!
'백XX'는 이미 액션 장르 팬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하지만 아직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요일마다 펼쳐지는 강렬한 스토리,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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